베이비 파우더라는 이름 자체가 아기피부를 위한 제품인데
군인에게는 어떨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군대에서의 여름은 저한테는 정말 악몽이있어요 ㅜ.ㅜ
워낙 더위를 많이 타는데다가 땀도 많이 나는 체질이라..
늘 끈적끈적하고 숨막히는 그런 생각만 나더군요.
요즈음은 군복 하복이 잘나온다 하지만 그래도 군복을 입고 작업 /훈련등을 하다보면
땀이 차기 마련이고 샤워도 바로바로 할수 있는것이나리아 땀띠가 자주 난답니다.
사타구니 습지도 생기기도 하구요.
이렇게 땀이 많은 꾸나들은 야외 활동전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주면 습기흡수를 하여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주위 남자들을 보면 군대에서 사타구니 습진이 걸린경우를 많이 봤어요.
근데 매일 활동을 해야하니 쉽게 낫지도 않아요.
나중에 완치가 되도 까맣게 흔적이 남기도 하구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죠^^;;
땀띠의 고통은 정말 아는분들은 아실겁니다.
따꼼따꼼하고 짜증나고 ㅜ.ㅜ
엉덩이나 사타구니, 팔, 등부분 등 습기차기 쉬운곳에 발라주세요.
그냥 뿌리면 양조절하기도 힘들뿐더러 갑자기 확 쏟아지는 불상사가 발생할수 있으니
분첩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좋아요^^
군인용품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