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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07 [초복,중복,말복]군대시절 복날 먹었던 음식

 

 

오늘은 말복이네요.. 말복과 함께 입추가 시작되는데 더위는 그칠줄을 모르고

 

아직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ㅜ.ㅜ

 

오늘 저녁에는 통닭이나 한마리 사서 부모님과 치맥이라도 달리며 말복을 보내야 겠네요^^;;

 

복날이 되면 의례 어머님들이 삼계탕을 해주시거나 혹은 가족들과 외식을하며

 

고단백질의 스테미너 음식을 주로 먹게 되죠.

 

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군인들의 경우 복날을 어떻게 보낼까요??

 

군대에서도 부대의 크기나 준비상태등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복날이 되면 특별식을 먹곤합니다.

 

제가 군대 시절 복날 먹었던 음식들을 보며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삼계탕

 

 

 

 

복날 음식의 대명사이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입니다.

 

군대에서는 작게는 수십명 많게는 몇천명의 음식을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이쁘게 뚝배기에 담고 이것저것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삼계탕을 해주기도 합니다.

 

아마 취사병들은 죽어날듯하네요 ㅜ.ㅜ

 

저희부대에서는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 그래도 꽤나 맛이 있었고 정성있는

 

삼계탕을 먹었었습니다.

 

기본 김치나 깍두기 이외에 오이나 고추등도 쌈장과 같이나와 찍어 먹기도 했었구요.

 

 

삼겹살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우리부대는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선임하사님이나 간부님들이

 

복날이 되면 삼겹살을 사다 구워주시곤 했었습니다. 거기에 가끔 맥주나 막거리등도

 

한잔씩 따라주시곤 하셨는데 그한잔이면 더위가 다 날아가요~ㅎㅎ

 

 

아이스크림 (팥빙수아이스크림)

 

 

 

아마 부대인원이 많은 부대에서 복날 주로 가장 많이 나가는 음식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팥빙수 아이스 크림에 우유가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침에 남은 우유를 밭빙수에

 

넣어주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골이 땡~할정도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이외에 과인이나 음료수도 가끔 나오구요^^

 

 

 

군부대는 아무래도 많은 인원의 음식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사회에서의 그런

 

음식들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여 영양균형에 맞추어

 

식단을 계획하고 음식을 만들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끔 바깥세상에서 듣도보도 못한 음식이 나올때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 맛이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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