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한낮 운전을 하다보면 에어콘을 틀어도

등뒤는 축축하게 젖어있고 앞뒤로 꽉막힌 차들,

그사이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들을 보면

내가 드라이브 중인건지 고문중인건지 헷갈리며

불쾌지수가 확 끓어 오를때가 많이 있습니다.

 

 

계란도 익힐듯한 뜨거운 아스팔트와 불쾌지수에 서로 공격적으로 울려데는

경적소리들과 무관치 않게 여름철에는 교통사고가 15%정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현대해상 교통 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6~8월까지 전국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불쾌지수가 80을 넘는 날 그렇지 않은 날보다 교통사고가

14.5%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답답하고 후덥지근한 실내를 떠나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더위를 탈출하러 떠난 여행의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셈이지요.

정말 이래도 불쾌, 저래도 불쾌한 여름철 무더위 입니다.

 

또한 이렇듯 온도가 30도 이상인 날에는 특히나 타이어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온이 30도 이상일때에는 타이어 퍼으사고가 평소보다 43%나 늘어난다고 하네요.

타이어 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8.4배나 높고

중상자 발생률도 2.7배나 높아 큰사고로 이어 질수 있으니 특히나

여름철 휴가를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는

꼭 타이어 점검을 하고 노후되거나 위험해 보일경우 정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혹은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위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거나 떠나시는 분들이

더운여름 높은 불쾌지수와 교통 체증으로 도리어 싸움만하고

서먹하게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뜨거운 여름, 차량 정비와 계획을 철저히 해서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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