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명절 추석, 한가위가 다오네요..

 

저마다 고향으로 내려가랴 여기저기 선물사랴 몸은 바쁘지만 마음만은 왠지 모르게

 

풍성해 지는 명절이고 특히나 3일 이상되는 긴연휴로 연휴계획을 어찌 세울지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군대에서는 온국민의 명절 한가위를 어떻게 지낼까요??

 

 

군대에서도 추석은 휴일

 

군대가기전 막연한 생각에 군대에서는 추석에도 일을 할거야.. 일반 휴일이랑은 상관이 없을

 

없이 생활을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는 엄연한 공휴일.. 군대에서도

 

연휴기간동안 휴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추석특집 tv프로 그램도 보구요. 연휴가 길다보니

 

조금 늦게 까지 tv를 시청하여 특선영화정도는 관람할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구요.. 너무 오래

내무실안에 잇다보니 나가서 운동이나 이나 가벼운 산책등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상업무는 하지 않지만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인 경계근무나 불침번

 

등의 근무는 하게 됩니다. 시간을 두고 교대로 돌아가면서 말이죠..

 

 

다함께 지내는 추석 차례..

 

그리고 추석당일 아침에는 부대나 소대 단위로 차례를 지내기도 합니다. 모두들 고향에

 

가지는 못하고 명절을 보내야 하다보니 함께 차례를 지내면서 조상님들에 대한 예도

차리고 다함께 모여서 음식을 나워 먹기도 합니다. 막걸리나 간단한 술로 음복도 하구요.

 

저희때에는 추석이나 설만되면 차례를 지낸후 함께 편육에 막걸리를 먹었는데요..

 

원래 편육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때 먹던 새우젓에 찍어 먹었던 짬짜름한

 

편육과 막걸리가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납니다. 모두 덜큰하게 마시고 오침을 하기도 하구요

 

 

면회

 

요즈음은 햇가족이 일반화 되다보니 가정에서도 차례나 특별한 명절을 보내지 않는 분들도

 

많지요..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부모님들이 명절에 많이들 면회오시기도 합니다. 인근에 제법

 

가까운곳에 살고 잇는 분들도 그렇고 특별히 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거나 하지 않는 분들은

 

아들이 있는 군부대에서 면회를 와 가족이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이지요..

 

 

부모님들이 면회를 오시면 나머지 부대원들도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님들의 경우

 

워낙 손이 크셔서 음식을 잔뜩 사가지고 오셔서  다같이 나누어 먹을수 있을정도로 많이

 

음식을 보내주시고는 하시거든요..

 

 

군대에서의 명절 증후군...

 

 

                                                                                                [출처:뉴시스]

 

사회에서도 긴 휴가나 연휴가 지나고 일상생활이나 일터로 복귀하면 월요병이라던지

 

연휴,명정 증후군이라 하여 정신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군대에서도 이렇게 긴연휴

 

(3일이상)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쉬다 다시 정상업무에 들어가면 알게모르게 후유증

 

을 겪습니다. 일이 손에 잘 안잡히기도 하고 막연한 우울감이 오기도 하구요.

 

하지만 다 같이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의 특성상 이런 후유증이 오래가진 않아요^^

 

 

몸도 마음도 여유롭고 말도 살이찌는 가을이자 한가위입니다. 하지만 군대에 있는 우리 군인

 

들은 그날도 어느곳에서는 경계근무를 서고 그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주위에 친척이나 가족, 친구인 군인이 있다면 이계절 마음 따뜻한 편지 한통 써보시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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